[투데이안]진안군이 읍·면 13개 마을을 대상으로 노래와 웃음으로 찾아가는 행복만들기 사업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10월 11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노래와 웃음치료 강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흥겨운 노래와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되고 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메들리를 노래강사와 함께 부르고 웃음치료 전문강사가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되찾게 도와줘 매회 만족도가 높다.

진안읍 김모(83) 어르신은 “바쁜 일상에 지쳐 의기소침해 있었는데 경로당까지 방문해 즐거움과 흥겨움를 줘 행복하다”며 매우 흡족해 하셨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농한기에도 신바람건강 체조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