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제7회 부안군수배 당구대회가 지난 23일 한게임당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안군당구협회(회장 김성봉)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5개 클럽 1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대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총 10시간에 걸쳐 그동안 쌓은 당구실력을 맘껏 발휘하면서 열띤 승부를 펼쳤다.

대회 결과 우승은 신문철(마실클럽)씨, 준우승은 김병현씨, 공동 3위은 오재신(에스비씨클럽)·김택수씨가 영광을 안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수배 당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참여해준 당구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안군 당구인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는 이번 대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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