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부안군(군수 권익혁)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2019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작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1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전라북도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적업무․ 토지관리·공간정보·지적재조사·도로명주소 분야 등 토지정보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평가를 종합적으로 실시해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과 우수사례를 발굴함으로써 타 시·군에 전파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부안군이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민원과 전직원이 혼연일체로 군민편익 위주의 토지행정 구현과 친절·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항상 노력해온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수행, 지적연구과제 발표, 도로명주소 상세주소부여,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정밀조사, 지적기준점 관리, 지적측량 장비 자체교육 등의 업무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적도면 고도화를 위한 경계정비사업 추진, 세계측지계 변환을 위한 공통점 관측현황, 지가조사 필지 수에 따른 업무담당자의 적정인원과 예산확보가 우수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이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군민에게 한발 다가서는 시책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이 크게 부각돼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기세을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토지정보업무 전반에 대한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군민 편익과 소유권 보호에 앞장서는 등 더욱 군민에게 다가가는 토지정보 행정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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