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주비전스포츠클럽(회장 박창열) 축구 취미반(초등부)이 지난 16일 충북 충주시 생활체육공원(축구장)에서 개최된 전국공공스포츠클럽 축구 취미반 리그 결선대회에서 준우승을 수상했다.

전국의 공공스포츠클럽 축구 취미반 4개클럽(마포/사천/전주비전/세한)이 리그 결선대회에 올라 최종결승에서 사천스포츠클럽과 접전 끝에 무승부로 끝났다. 하지만, 마지막 승부차기에서 이겨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주비전스포츠클럽의 축구팀(취미반)은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회원간의 단결력과 협동심으로 ‘2019 전국공공스포츠클럽 리그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전국에 각인시켜 줬다.

현재 전주비전스포츠클럽은 전주비전대학교의 시설을 중심으로 배드민턴, 스쿼시, 축구, 농구, 태권도(실버반, 시범발차기특성화반), 요가&필라테스를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각 종목에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여 전문선수 발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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