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포터즈 활동 마무리, 발표 및 활동우수자 수상 진행

 

[투데이안] 부안군은 16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제1기 부안군 도시재생 서포터즈’의 2019년도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진행했다.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으로 구성된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지역 청소년들이 중심이 돼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젊고 새로운 시선으로 부안군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교육, 현장탐방, 도시재생사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주요 활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론과 사례 공부, 부안군의 도시재생 필요한 지역의 현장탐방을 통한 지역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모색, 선진지 견학 및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는 등 도시재생 콘텐츠 발굴과 군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대를 골자로 했다.

이날 행사는 서포터즈 활동영상 상영, 각 팀별 활동 내역발표, 우수 활동자 시상 및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 됐으며,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소감과 서포터즈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통의 자리도 가졌다.

또, 도시재생 골든벨도 열리는 등 참여자들의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중고등학생들이 함께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젊고 신선한 감각으로 부안군 도시재생사업을 알려서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에서 보고 느낀 점들이 앞으로 여러분의 디딤돌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서포터즈에서 진행된 내용은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공식 블로그(blog.naver.com/baur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