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전라북도는 숲가꾸기 기간(11.1~11.30)을 맞아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숲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기 위해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라북도와 각 시․군에서는 관내 주요 산림·공원·녹지대 등에서 비료주기·가지치기·솎아베기·산불조심 캠페인 등 다양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라북도 주관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는 11월 15일 지난 4월 4일 식목일행사지에서 봄철에 심은 나무에 완주군과 합동으로 비료주기, 덩굴제거 등을 실시해 추후 미세먼지 차단과 소음방지를 위한 우량 숲조성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해중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숲가꾸기를 통해 가치 있는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흡수원 확충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녹색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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