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오는 30일 전북은행 본점 3층 강당에서 도내 청소년 및 도민들을 대상으로 ‘제4회 2019 JB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사상가이자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철학자인 도올 김용옥 선생의 ‘통일한국을 향한 청춘의 포효’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인문학 강좌와. 고등래퍼

시즌 3 우승자인 영지 래퍼와 함께 영케이(김민규) 래퍼의 힐링 콘서트로 구성돼 있다.

1부에는 최근 신간 유시민과 도올 통일, 청춘을 말하다‘를 바탕으로 이 땅의 청년들에게 민족 통일에 대해 세계사의 시작에서 시대를 관통하는 통찰을 전해주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며, 2부 공연은 최근 콜라보 음반을 발매한 영지와 영케이(김민규) 래퍼가 학업에 지친 청소년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관람은 전라북도 도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고, 접수는 11월 25일(월)까지 전북은행 또는 사회공헌부 홈페이지(www.jbbank.co.kr)또는 각 영업점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및 단체접수는 전북은행 사회공헌부 250-7495로 문의하면 된다.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문학 콘서트의 이번 특강을 통해 삶의 주체성을 회복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인문학 콘서트에 참여하는 청소년 및 도민을 위해 도올 김용옥 선생의 신간 ’유시민과 도올 통일, 청춘을 말하다‘와 소정의 기념품이 마련돼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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