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전주
[전주시] 아파트 경비근로자 위한 안락한 쉼터 제공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15  10:59:06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 전주시, 공동주택 경비원들의 열악한 근무여건 개선 및 근로권 보호 위해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추진
- 내년부터 해마다 공동주택 단지의 신청을 받아 2~3개 단지씩 휴게시설 설치 및 시설개선 지원키로
- 경비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과 입주민의 안락한 생활 지원 등 행복한 공동주택 주거문화 조성 기대

[투데이안] 전주시가 노후 공동주택에서 근무하는 경비근로자들에게 안락한 쉼터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공동주택 경비근로자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공동단지 내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가 공동주택 경비근로자들을 위한 휴게시설 설치를 지원키로 한 것은 경비업무 외에 청소, 주차관리, 수목전지 등을 수행하고 있지만 근로기준법 적용이 제외되는 등 노동인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가 지난 8월 전주지역 567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경비실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후 20년이 경과된 398개 단지 중 경비실 휴게공간이 설치되지 않은 단지가 251개 단지(63.1%)로 조사됐다.

특히 자체적으로 20년 이상 공동주택 단지 중 휴게시설 설치가 가능한 단지도 11개 단지에 불과하고, 경비원 휴게공간에 냉·난방기가 설치되지 않은 곳도 67개 단지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내년부터 해마다 휴게시설 설치가 가능한 단지 3~4개소를 선정해 경비근로자들의 안락한 쉼터가 될 휴게시설 설치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1월~2월 중 구청을 통해 공동주택 지원신청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노후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심의회에서 지원대상 단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공동주택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관련 도서 등 구비서류를 구청 건축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건축과(063-281-2045)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경비근로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경비근로자들의 편의 개선은 물론, 시민들의 안락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것”이라며 “사업 추진 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향후 사업성과와 반응 등을 모니터링한 후 점차 사업규모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엄범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사업자 명칭:(주)투데이안  |  발행소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649 (금암동, 외 1필지)   |  대표전화 : 063)714-2658  |  종별 :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전북 아 00062  |  등록일 : 2012년 12월 19일  |  최초 발행일 : 2009년 7월 1일  |  발행·편집인 : 엄범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범희
Copyright © (주)투데이안.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mail to webmaster@today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