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돼지고기 소비부진을 극복하고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는 지난 13일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장애우 거주시설인 은혜의 동산에 삼겹살 25kg과 생활용품 등 총 7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등 한돈 소비촉진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홍종기 지부장은 “이번 한돈 사랑나눔행사를 통해 돼지 사육농가에는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는 소중한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