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전 10~오후 4시… 전주서신동 도내기샘 근린공원서 

[투데이안] 전라북도교육청 예사랑 동호회가 아름다운 가게 전주서신점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장터’를 연다.

이번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기부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전라북도교육청 및 전주·익산·군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들로,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신동 도내기샘 근린공원(지리산빌딩 근처)에서 열린다.

행사 수익금은 가정해체, 방임, 빈곤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모여서 생활하고 있는 그룹홈의 시설보강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는 예사랑 동호회와 아름다운 가게 서신점, 그리고 이번 행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해준 교육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행사가 성황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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