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사업 민관 협력체계 구축‧정보교류 기회 마련

[투데이안]완주군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15일 완주군은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1박2일 동안 ‘2019년 완주군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대둔산호텔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중하)가 주관한 행사로 완주군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단체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너와 나, 우리들의 통로 talk talk talk’을 주제로 건강한 사회복지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Brain-Big-Bang 프로그램과 박성일 완주군수와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완주군 사회복지사업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상호간의 정보 교류 기회를 마련했다.

이중하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현장의 최전방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완주군사회복지인들의 화합과 소통, 힐링을 위한 기회를 계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사회복지인들의 열정으로 완주군의 복지증진을 이루어가는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들과 소통과 공감을 통해 복지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은 완주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에 의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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