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부안군은 14일 소노벨변산리조트(옛 변산대명리조트)에서 부안군 지역경제발전 특별위원회 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체회의는 지난 4월 출범식에 이어 두 번째 회의로 부안군 발전을 위한 제안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30여명의 위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태영 박사의 ‘부안 새만금 잼버리부지 내 수소연료전지 첨단밸리 조성사업’ 등 7명의 위원들이 각각 부안군 발전을 위한 제안발표를 했으며 관계공무원들과 위원들이 제안발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군은 지역경제발전 특별위원회를 통해 지역경제, 문화관광, 산업환경, 교육복지 등 부안의 전반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외부의견 수렴과 정책토론회, 세미나 등을 개최해 군 주요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풍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부안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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