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지역사회복지조직 역량강화 대회 열려

[투데이안]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고창군지역사회복지조직 역량강화대회’가 13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기상 고창군수와 조규철 고창군의회 군의장을 비롯해 고창군대표협의체 민간위원(24명)와 각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336명) 등이 참석했다.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에 놓인 지역주민들이 없는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연중 가동해 실직,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복지사각지대에 대해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서비스, 긴급복지, 위기가정지원금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로 제공된다.

이날 행사에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산면과,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우수 운영사례를 직접 발표해 의미를 더했다.

이상복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는 그날까지 묵묵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각 읍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창군과 함께 울력하며 지역 구석구석 나눔과 봉사의 운동이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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