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간부회의서 강조, 국회 동향 철저 파악 적극 대응 주문

 

[투데이안]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단계 대응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권 군수는 지난 11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서 “2020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별 심사를 끝내고 예산안 조정을 위한 소위원회 심사가 시작됐다”며 “정부예산안이 의결되는 오는 29일까지 국회 동향을 철저히 파악해 적극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2023년 제25회 부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과정활동장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직소천 수상·산악 과정활동장 조성사업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어 권 군수는 “최근 이뤄진 2020년도 업무보고 내용에 대해 보완 및 개선해야 할 사항들은 다시 한번 충분히 검토 후 내실 있게 준비해 추진해야 한다”며 “군민의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개발과 인구를 지킬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어르신 일자리 안전사고가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확대만큼 어르신들의 안전도 중요하므로 안전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 추진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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