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12일 교내 학생회관에서 “자소서 3시간 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1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8회 중 1회만 참여해도 된다.

1회 프로그램에는 재학생 120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플랫폼을 이용하는 환경에 익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플랫폼을 활용해 취업준비 시간을 단축하고 콘텐츠를 풍부하게 활용하는 노하우를 습득해, 학생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키워드 답변을 통한 경험 분석 ▲빅데이터 기술로 개인경험 기반 자소서 완성 ▲서비스 이용후기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군산대학교는 현재 학생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잡플래닛과의 잡담을 통해 플랫폼 환경에 익숙한 학생들의 자소서 작성의 어려움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2019년 하반기 기업별 채용트렌드를 반영한 입사지원서를 작성함으로써, 목표기업에 대한 직업설계와 취업경쟁력을 제고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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