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마이산탑사 공동주관으로 지난 9일, 진안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진안군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환아 돕기 희망나눔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스님께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병마와 싸우는 환아 3명에게 치료비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 했다.

또한, 자선음악회는 2019 진안홍삼축제 기간에 수고한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자원봉사자가 음악회를 맞이해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김진옥(진안군행복커피봉사단)씨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立冬에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받게 돼 기뻤고, 자원봉사자를 위해 자원봉사센터와 마이산탑사에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준 것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자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우리지역에서 우리지역을 위한 자원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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