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익산시는 이달 2차(11~12일, 18~19일)에 걸쳐 사회복지담당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경주시에서 워크숍을 추진한다.

이번 워크숍은 육체적․정신적 노동으로 스트레스가 심한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의 마음 치유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일 1차로 진행된 워크숍에서 생각변화연구소 현정아 소장의‘영화로 만나는 인문학산책’특강과 함께 대릉원, 동궁과 월지, 불국사 등 역사문화 탐방을 다양하게 실시했다.

사회복지담당공무원 워크숍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포상금으로 개최됐으며 그동안 시민 복지 증진과 전국에 복지를 빛낸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김용주 복지국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이 복지현장에서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을 내려놓고 재충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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