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이영숙)는 지난 6일 ‘희망을 나누는 행복한 세상’ 우수자원봉사자 45여명과 함께 전남 구례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센터는 지역 자원봉사 단체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타 지역자원봉사 현황을 파악해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길 바랐다.

이날 봉사자들은 동행해설사와 함께 섬진강 대숲길, 한국압화박물관, 지리산국립공원자원봉사센터, 반달곰생태체험학습장, 운조루 등을 둘러보고 고창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과 문화 유적지를 봉사와 연결시켜 널리 홍보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 이영숙 센터장은 “1년 365일을 자원봉사하기 좋은 날로 생각하고 생활 속에서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봉사활동을 더욱 더 활성화 시키고 더불어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을 더욱 아름답고 모든 사람이 행복한 고장 만들기에 힘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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