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제5차 실행위원회 개최·‘긴급대응을 위한 심리적 응급처치 연수’ 진행

 

[투데이안]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8일 센터 교육실에서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주시청소년안전망 5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행위원회는 청소년안전망의 활성화를 위해 이은아 경일대학교 심리치료학교 부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긴급대응을 위한 심리적 응급처치 연수’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전주시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기관들의 조사 및 발굴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평가 및 판정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 △전주시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협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무자들이 심리적 응급처치에 대해 이해하고, 긴급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위기청소년이 발생했을 시 긴급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청소년안전망은 지난 7월부터 기존 CYS-Net(Community Youth Satety-Net)이 사업의 이해도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해 명칭이 변경된 것이다. 전주시청소년안전망 및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무료 프로그램 및 상담은 센터 홈페이지(www.jjsangdam.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27-10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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