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새만금개발청이 11월 1일 개최한 2019 새만금 타운홀 미팅에서 부안군민의 적극 참여가 돋보였다.
부안군에서는 새만금지원협의회 위원 등 총 23명의 주민이 참석해 새만금에 펼쳐지는 신재생에너지사업과 문화관광 공간 조성 방안에 대해 새만금개발청의 현황보고를 경청하고 열띤 의견 제시로 미팅의 활력을 높였다.
주요 의견은 △지역주도형 신재생에너지 사업량 300㎿ 증대 △관광레저용지 공공주도 사업 시행 △새만금개발청, 공사 청사 부안지역 유치 △3구역 폐기물 처리시설 이전 등으로 새만금의 현안들이 피력됐다.
미팅에 참석한 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 이영택 위원장은 “새만금개발청장님과 직원 여러분의 사업 추진에 감사드린다”며 “부안군민이 새만금 어장을 생계터전으로 삼아왔다”면서 새만금 관할 역사도 강조했다.
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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