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24일부터 25일까지 부안군 소노벨변산(구 대명리조트)에서 ‘사회적경제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안군과 전국 사회적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며, 전국 사회적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전국 17개 지자체 및 사회적경제 관계자 17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사회적경제 정책 동향,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확대 방안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청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서종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경제지원 실장은 ‘사회적 경제 정책 동향과 2020년 정책 방향’에 대해 특강을 진행해,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사회적경제를 통해 사회적 취약기반을 메우고, 공동체의 가치를 수호해 새만금 중심의 글로벌 휴양도시로 거듭나는 부안을 만들겠다고 밝혀왔다.

사회적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사회적경제 조직 및 지자체가 상생·협력관계로 발전하길 희망하며, 건전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균형발전을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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