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애견연맹 익산지회 주관, 익산시 후원
-우수 진돗개 선발, 절세미견 선발, 애견 상식퀴즈 등 다채 

[투데이안]익산시는 오는 26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우리나라의 애견 문화 발전을 위한 2019 익산 FCI 국제 도그쇼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한국애견연맹 익산지회 주관,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KKF 챔피언십 도그쇼, 우수 진돗개 선발, 프리스비, 애견훈련 시범, 절세미견 선발, 애견 상식퀴즈, 애견달리기 대회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는 단순히 아름다운 개를 뽑는 것이 아닌 해당 견종의 특성을 가장 잘 갖춘 개를 선발하는 하나의 스포츠로 진돗개를 비롯해 치와와, 불도그, 골든레트리버, 비숑 등 수입견 50여종 1,000마리가 넘게 참가해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각종 이벤트를 비롯해 반려동물 행동교정상담, 반려동물 무료진료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애견문화 정착과 인간과 애견의 교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도그쇼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 대회가 건전한 애견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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