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익산시립어린이영어도서관이 핼러윈을 맞아 오는 26일 ‘어서와, 핼러윈(Halloween)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핼러윈은 매년 10월 31일 그리스도교 축일인 만성절 전날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복장을 갖춰 입거나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미국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다.

이번 행사는 핼러윈 복장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비롯해 인형극, 매직쇼, 페이스페인팅, 핼러윈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영어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후 ‘Trick of Treat’을 외치면 사탕이나 초콜릿을 받을 수 있으며, 핼러윈 관련 낱말 맞추기 및 컬러링 체험 또한 가능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핼러윈 프로그램이 단순한 이벤트성 행사가 아닌 관련 문화를 체험하고 학습하며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고취해 영어 능력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영어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eng_lib/)를 참고하거나 전화(영어도서관, ☎859-3474-34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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