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완연한 가을인 10월, 익산지역에서 다채로운 체육 행사가 열렸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2019 익산시장배 이순축구대회가 금마축구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60세 이상 동호인 15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승부를 펼쳤다.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한성볼링센터에서는 제1회 익산시 생활체육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익산시볼링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4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개인전, 2인조, 3인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예선전을 치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렸다.

2019 익산시장배 이순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가운데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에 도움을 주고 축구 동호인들이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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