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4-H회원 300여명 변산해수욕장 해양환경정화 실천 

 

[투데이안] 전라북도 학생4-H회원과 전북4-H지도교사협의회원, 전북4-H본부 임원 및 전북농업기술원 관계자등 300여명은 지난 19일 부안 변산 해수욕장에서 ‘전라북도 학생4-H회원 자연사랑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북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과 전북4-H본부(회장 채함석)의 후원 아래 전북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박현성)에서 추진한 이번 자연사랑 자원봉사활동은 회원상호간 해양환경정화 실천을 통해 4-H이념을 실천으로 배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 변산해수욕장 바닥공원에 모여서 4-H서약 및 노래제창 등 4-H의식을 통한 소속감을 높였고, 해양환경 공단 군산지사 지원으로 해양환경특강을 청취했다.

이어 변산해수욕장, 고사포해수욕장 주변을 이동하며 각자 준비한 봉지에 해양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웠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현성 전북4-H지도교사협의회장은 “이번 자연사랑 자원봉사활동은 전북농업기술원과 전북4-H본부 지원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지도교사들과 학생4-H회원들이 4-H이념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지도교사협의회에서 행사를 기획하면서 지도교사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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