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익산시는 19일 신동 대학로 일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청소년 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전라북도와 익산시 주최,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청소년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해 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는 청소년 거리페스티벌과 팝페라, 댄스, 보컬, 비트박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지역상인회 먹거리 부스와 각종 체험부스 등도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은 지역주민과 사회의 관심으로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26일에는 2019년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이 신동 대학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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