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임실군은 18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재산팀의 윤상우 강사를 초빙해 공유재산 관련 법령 및 제도의 이해부터 관리 및 처분방법, 공유재산 실태조사 등 업무전반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공유재산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배가하기 위해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임실군은 무단점유나 불법사항 점검을 위해 지난 5월부터 현장조사를 병행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유재산을 체계적으로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앞으로도 재산관리 담당자들에게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를 확대해 시대변화에 맞는 재산관리로 공유재산 가치를 높여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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