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김제시 농업정책과(과장 김태한)는 18일 2019 김제시 농업기계박람회의 참가 업체직원들과 방문하는 참관객에게 맛있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먹거리장터 음식부스 운영 단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는 지난 박람회보다 전시장 면적이 약 33%이상 확대돼 전회보다 45개업체 증가된 238개 업체, 400여기종을 선보일 예정으로,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늘어난 참가업체 직원과 참관객에게 김제의 주된 농산물을 이용해 특색있는 먹거리 메뉴를 제공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빈틈없이 준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메뉴 선정 및 구성을 확정 짓고 운영 전 까지 완료해야하는 한시적 일반음식점 영업신고와 추후 있을 안전 및 위생교육에 대한 안내와 안전한 먹거리 장터 운영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 당부사항 등을 전달했으며, 참여한

각 음식부스 단체 대표들은 운영 전반에 대한 협의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을 다짐했다.

김태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농업기계박람회에서 제공하게 될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과 먹거리 환경은 박람회를 위해 김제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보여지는 김제시의 얼굴이므로 우리의 넉넉하고 푸근한 인심처럼 좋은 음식을 대접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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