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익산시는 18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귀농귀촌 심화과정 교육생 41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교육생 총 126명을 모집해 3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상반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7월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하반기 귀농귀촌 심화교육을 진행해 매 교육마다 평균 95% 이상의 만족도를 달성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지역 농업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귀농·귀촌교육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영농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인문, 법률, 경영, 원예, 축산, 가공뿐만 아니라 농기계 활용 교육 등 각 분야 전문 컨설턴트들과 선도농업인을 초청해 현장감 있게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예비 농업인들의 이론적·기술적 영농 역량강화에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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