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전북대학교 백기태 교수(공과대학 토목/환경/자원에너지공학부 환경공학전공)가 최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에서 학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제1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백 교수는 토양지하수 분야의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최근 5년 간 토양 및 지하수 정화 분야에서 80여 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하는 등 세계 수준의 탁월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토양지하수 분야의 학술적 발전과 국제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기태 교수는 “그동안 함께 연구를 수행한 대학생들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이 상은 우리 학생들과 함께 수상한 것”이라며 “토양지하수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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