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북특장차산업발전협의회는 지난 14일 김제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에서 전북 특장산업분야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총 40여명의 전북특장차산업발전협의회 회원(이하 회원사) 및 관련기업(타다대우)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특장실 업무 및 특장샤시 소개, 현대상용차와 특장협의회 간 협력방안에 대해 진솔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세미나를 주제한 현대자동차 정종철 상무는 회원사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현대자동차와 특장 관계기업과 기술자료 공유, 특장 고객의 요구에 따른 기술지원 사례 발표 등의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으며, 참여 회원사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북특장차산업발전협의회 최길호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서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상생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릴레이 세미나를 기획·추진해 김제를 특장차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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