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및 대구 사회복지관 종사자 등 100여명 참여
- 대구사회복지관 종사자들, 결연연찬회를 위해 익산 방문

[투데이안]전라북도와 대구광역시 사회복지관협의회가 결연을 맺고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익산그랜드팰리스호텔과 익산 일원에서 관장 및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물두번째 연찬회를 개최한다.

전라북도와 대구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는 2008년에 최초로 결연을 맺고 상‧하반기 매년 2회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대구에서, 하반기에는 전라북도에서 개최하고 있다.

정기적인 연찬회는 서로 활발하게 교류해 친목을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다변화되는 사회복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첫째 날은 기념식과 우수사례 공유,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을 초대해 “보편적 복지를 위한 사회적 가치실현”이라는 주제의 특강, 화합의 시간으로 이루어지고, 둘째 날은 미륵사지 등 익산 문화유적지를 탐방할 계획이다.

구형보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전라북도와 대구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의 결연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활발한 정보교류의 장이 돼 양 도의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자리로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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