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프로그램 운영...11월 15일까지 접수

[투데이안]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기초의학연구에 대한 경쟁력을 갖춘 의사를 양성하기 위해 ‘제10회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권역 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서 2010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전국 의과대학(의예과 포함) 또는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상의학과 기초의학을 접목한 특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의학연구에 대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재양성프로그램은 다음달 15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겨울방학 기간 중 4주 동안(개인별 선택) △ 기초 및 임상연구 △ SCI논문 작성 △ 임상진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남천 병원장은 “의술의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기초의학연구에 대한 경쟁력은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뜻있는 미래의 명의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프로그램 담당자(전북대병원 공공전문진료행정팀, Tel) 063-250-2453, dltkdwo795@naver.com, dltkdwo795[카카오톡ID]), 지원관련서류는 전북대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 홈페이지(http://www.cuh.co.kr/cuh/brea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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