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7일 청소년정책 성장지원체계 재구조화 방안 모색 포럼 개최

[투데이안]‘2019 다시 청소년이다!’ 범청소년계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최영희, 서상기)는 지역사회 중심의 청소년사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서울 영등포구)에서 ‘청소년정책 성장지원체계 재구조화 방안 모색을 위한 청소년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전국 활동·상담·보호·복지 등 청소년사업 운영기관과 청소년 지도자와 상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에 앞서 열린 주제발표에서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실장이 ‘청소년정책 재구조화 방안을 위한 연구’를 발표한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원탁토론에서 ‘청소년 참여와 주도성 강화’, ‘청소년지도자의 전문성 강화’ 등 청소년사업의 재구조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날 토론에서 나온 의견은 향후 정책 제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청소년활동 정책의 재구조화 방안 ▲청소년 전문인력 양성 내실화 ▲청소년보호·복지 정책의 재구조화 방안 등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청소년사업 전반에 변화와 혁신의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며 “청소년이 자기주도적 미래 설계를 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현장 중심의 청소년정책 재구조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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