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군산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군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선)가 다양한 식생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제7회 튼튼나라 체험여행’을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인근 광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센터에 등록된 군산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2800여 명을 대상으로 연령별로 구분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만 2세/ 동글동글 콩콩콩, 바다 속으로 풍덩, 무럭무럭 쑥쑥쑥 ▲만 3~5세/ 맛있는 선물주머니, 튼튼이네 고추밭, (역할극)꼬질꼬질 얌이를 도와줘 ▲공통/ 세균을 잡아라(자유활동), 마술 공연 등이다.

이인선 센터장은 이 행사와 관련해 “군산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군산시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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