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진안홍삼축제' 활용, 국가 인증품 홍보관 및 농‧축산물 원산지 비교 전시관 운영

[투데이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안사무소(사무소장 김용현, 이하 진안농관원)는 농정현안의 대국민 인식도 제고를 위해 지난 10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북부 마이산 일원에서 열린 '2019 진안홍삼축제' 기간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국가인증품(친환경, GAP, 전통식품) 홍보관 및 농‧축산물 원산지 비교 전시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에서 생산‧가공되는 친환경, GAP, 전통식품 등 국가 인증품을 전시해 고랭지 청정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쌀‧돼지고기‧화훼류 등 생활 속 주요 농식품의 원산지 비교 전시 및 국산과 수입농산물의 시식 체험, 오색 잡곡담기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원산지 식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농산물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시켰다.

진안농관원 김용현 소장은 "원산지 알아맞히기 비교 전시회, 오색 잡곡담기 등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통해 농관원이 하는 일에 대해 효과적으로 알렸다고 자평하면서, 걱정 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진안농관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안농관원은 홍보관에 리플릿‧배너를 설치해 농약허용기준 강화(PLS),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대책 등을 알림으로써 국민들에게 농관원의 역할과 농식품 정책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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