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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비보에 연예계 올스톱…Mnet·올리브 행사 취소 "깊은 애도"
투데이안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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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5  09: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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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각종 예능 프로그램이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의 사망을 애도하며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있다.

Mnet '썸바디2' 제작진은 이날 오전 11시로 예정됐던 제작발표회를 취소한다고 밝혔으며, 올리브채널 '치킨로드' 제작진도 오후 2시 예정된 제작발표회를 취소한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갑작스럽고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했다.

앞서 지난 14일 경찰에 따르면 설리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오후 3시20분께 접수됐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극단적인 선택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조사 뒤 경찰은 "유서는 아니지만 생애 작성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노트 한 권을 발견했다"며 "노트에 적힌 내용을 토대로 어떤 심경 변화에 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노트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한편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자료를 통해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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