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부안군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사례대상으로 영유아 미취학 아동 및 양육자 45명과 함께 키즈카페를 방문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실내어린이놀이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와 또래들간의 신체활동 및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오감자극, 친밀감 형성 및 정서적 교감 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인터렉티브아트드로잉, 레고블럭놀이, 닌자워리어코스, 짚라인등 다양한 놀이 공간에서 부모 및 또래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놀이를 통해 또래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고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고 자신도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교육청소년과 문숙자 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들과 함께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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