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업무보고회서 강조,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등 주문

[투데이안]권익현 부안군수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철저를 강조했다.

권 군수는 14일 열린 주요업무보고회에서 “각 부서별로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 돼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달라”며 “연말 예산집행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이월액과 불용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재정집행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권 군수는 “일자리 창출은 지역경제의 기본이 되는 성장동력으로 인구증가 효과와 양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며 “기업유치와 함께 각 부서에서도 사업추진 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304회 부안군의회 임시회가 오는 25일까지 열린다”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의회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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