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저소득 취약계층 유아 및 청소년에게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 확대 및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2019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을 10월부터 2개월 연장한다.

이번 이용권 지원 연장 대상자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지원을 받았던 자 262명 중 지원기간, 이용실적우수자, 기초수급, 차상위 계층 순으로 141명을 확정해 2019년 10월에 통보했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에게 ‘스포츠이용권 카드’를 발급해 등록된 스포츠시설의 강좌를 선택해 결제 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포츠 복지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수급가구원 및 차상위 계층의 만5세~18세 유․청소년이며 1인 1강좌 월 8만원 범위 내에서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자로 선정될 경우 이용 시설로 등록된 태권도, 탁구, 검도, 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공 및 사설체육시설에서 이용이 가능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2020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2019년 12월 중 선정할 예정이며 스포츠 강좌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를 통해 12월 초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체육청소년과, 각 읍면동 주민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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