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치
김광수 의원, 10대 청소년 음주·흡연·고혈압 ‘건강 적신호’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0.12  22:17:51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10대 위험음주율 9%, 흡연률 6.7%, 고혈압·성조숙증 환자는 50% 증가
-성인 액상전자담배 사용율 16년 1.4% → 18년 4%, 3년새 3배 증가

[투데이안] 신체와 정신 건강에 중요한 시기인 10대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률이 떨어지지 않고 있고 고혈압 환자, 성조숙증 진료환자는 50% 증가해 10대 청소년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 전북 전주시갑)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10대 청소년 음주, 흡연률 현황’자료에 청소년 위험음주율은 2016년 7.5%에서 2018년 8.2%, 2019년 8.9%로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 흡연율은 2016년 6.3%에서 2017년 6.4%, 2018년 6.7%로 음주와 마찬가지로 증가세를 보였다. 청소년 중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2.7%였다.

성인 흡연율은 16년 22.5%에서 17년 21.7%, 2018년 21.7%로 소폭 감소했고 성인 중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율은 2016년 1.4%에서 2017년 1.9%, 2018년 4.0%로 3년새 3배 가까운 중가세를 보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고혈압, 성조숙증 환자 현황’자료에 따르면, 고혈압 전체 환자 증가율은 평균 13.2%인데 비해 10대 고혈압 환자 증가율은 50.7%로 4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남자 고혈압 환자 증가율은 49.7%로 10대 여자 환자 증가율 17.6%에 비해 3배 가까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성조숙증 환자 증가세도 가파르다. 10대 성조숙증 환자는 2014년 26,985명에서 2018년 39,676명으로 5년간 47%가 증가했고 10세 미만 성조숙증 환자도 2014년 53,236명에서 2018년 73,874명으로 38.8% 늘어났다.

김광수 의원은 “청소년기 흡연과 음주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요소”라며 “청소년 음주 흡연 예방 교육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술과 담배에 접근할 수 없도록 정부가 더욱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10대 고혈압 환자와 성조숙증 환자의 급증세도 감지된 만큼 청소년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예방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엄범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사업자 명칭:(주)투데이안  |  발행소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649 (금암동, 외 1필지)   |  대표전화 : 063)714-2658  |  종별 :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전북 아 00062  |  등록일 : 2012년 12월 19일  |  최초 발행일 : 2009년 7월 1일  |  발행·편집인 : 엄범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범희
Copyright © (주)투데이안.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mail to webmaster@today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