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새만금 재생에너지의 미래 세미나 개최, 미래 에너지 개발 청사진 제시 

[투데이안] 전주대(총장 이호인)는 지난 11일, 예술관 리사이틀홀에서 LINC+사업단 ICC(Industrial Collaboration Center) 활성화의 일환으로「2019 새만금 재생에너지의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라북도 새만금 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 재생에너지 분야 R&D 성과물의 기술사업화 방안 모색, 개발제품의 트랙 레코드(Track Record) 확보를 위한 대규모 종합 실증 단지 구축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도내 혁신기관 관계자와 전북중소벤처리더스 포럼 회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새만금실증단지추진단 방기성 단장이 ‘새만금 재생에너지 국가 종합실증단지 구축방안’을 주제로, 한양대 원장묵 센터장이 ‘새만금 재생에너지의 Power-to-Gas 전략 구축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후에는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도 진행되어 새만금 단지의 재생에너지 활성화와 이를 위해 대학이 나아갈 방향 등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대 LINC+사업단장 주송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래 에너지 자원 개발을 위한 새만금 재생에너지 실증단지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대학이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분야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LINC+사업단은 분야별 다양한 ICC(Industrial Collaboration Center)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기점으로 향후 사업 활성화 및 대학과 지역이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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