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5.43대1, 물리치료 28.11대1 최고 경쟁률

 

[투데이안]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10월 12일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1차 면접을 실시했다.

지난달 28일 2020학년도 수시1차 모집 결과 1,098명 모집 정원에 총 6,148명이 지원하여 5.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30명 모집에 870명의 지원자가 몰린 물리치료학과로 28.11대 1을 기록했으며 응급구조 15.79대 1, 간호 15.55대 1 등 보건계열 학과가 강세를 보였다.

공업·사회실무 계열 학과 중에서는 사회복지 7.79대 1, 유아교육 6.21대 1, 전기 4.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면접고사장을 찾았으며, 학부모 대기실과 고사장 주변에서는 입시의 열기로 가득 했다.

면접에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전 교직원들이 나서 수험생 및 차량 안내로 불편함을 해소했다.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한 이번 면접에는 3명의 면접관 중 1명을 외부 산업체 인사로 구성하여 졸업 후 취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심층면접으로 진행되었다.

면접 이후 면접 참가자들은 학과의 발전계획, 비전, 졸업 후 진로와 취업 현황 등을 듣고 강의실, 실습실, 기숙사, 도서관 등 대학의 교육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미용건강과에 지원한 수험생 진소연(19)양은 “면접을 진행하면서 교수님들이 편안한 얘기로 인도해 줘서 지원에 대한 동기를 자신있게 전달할 수 있었다” 며 “학교 시설과 학과 안내를 통해 나의 진로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되어 꼭 합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시 1차 합격자 발표는 오는 10월 25일 부터 대학홈페이지(http://jvision.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시 2차 지원은 다음달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인터넷,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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