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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야호학교 청소년, 창작 수공예 프로젝트 성과 전시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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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2  20: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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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호학교, 12일 한국전통문화전당 협업 청소년 창작 수공예 프로젝트’ 종료식 및 전시회 

   
 

[투데이안]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야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전주시가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전주시는 12일 한국전통문화전당 리빙콘텐츠DIT센터에서 야호학교 청소년과 학부모, 친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지역예술가와 함께 지난 한 달 동안 진행해온 청소년 창작 수공예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프로젝트 종료식 및 전시회를 가졌다.

‘청소년 창작 수공예 프로젝트’는 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한문화 소재를 활용한 손작업 교육을 통해 전주시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서적 발달과 지식 습득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행사장을 찾은 학부모와 친구들에게 손수 만든 한지 브로치를 기념 선물로 전달하고, 작품 소감 및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야호학교 청소년들은 지난 8월부터 총 8회에 걸쳐 △한지로 보듬는 오색 육각함(한지) △나무로 이루는 감성 윷놀이판(나무)의 2개 분야로 나뉘어 각각 한지와 나무 분야의 전문예술인과 함께 한문화 소재(한지, 나무)를 활용한 손작업 교육을 통해 작품을 만들었다.

특히 청소년들은 △창작 수공예 오리엔테이션 △전통문화의 이해 △나무와 한지 이야기 △한국전통문화전당 홍보관 투어 및 공간 탐방 △작품 설계도 그리기 △작품 제작하기(나무 이루는 감성 윷놀이판, 한지로 보듬는 오색육각함) △학부모 및 친구 선물 제작(한지 브로치) △작품전시회 등 직접 도면 설계와 디자인, 제단작업을 작품을 완성했다.

완성된 작품은 한국전통문화전당 한 켠에 전시되고, 공동 작품의 일부 성과물은 한국전통문화전당의 상시 전시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작은 예술 작품을 만드는 과정과 소재에 대한 중요성을 정말 몸소 느끼고, 예술가에 대한 존경심을 느끼게 됐다”면서 “특화 예술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다른 프로젝트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야호학교와 한국전통문화전당의 협업으로 전주시 청소년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한문화 소재를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야호학교가 청소년들의 새로운 예술적 삶을 발현하는 문화예술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호학교는 한국전통문화전당과의 협업 프로젝트에 이어 지난 5일부터 국립무형유산원과 함께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국립 무형 유산 계승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예술협업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를 참고하거나, 전주시 교육청소년과(063-281-5311, 532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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