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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감정노동 종사자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운영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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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2  08: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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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8일과 11일 전주지역 콜센터 상담원 100여명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진행
- 힐링프로그램 운영 등 통해 감정노동자의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와 권익 향상을 위한 노력 이어와

   
 

[투데이안]전주시가 대표적인 감정노동 직군인 콜센서 상담원들의 업무스트레스 해소를 도왔다.

시는 8일과 11일 이틀간 완주 힐조타운에서 전주지역 콜센터 상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종사자와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가 갈수록 상습적인 고질 고객이나 무리한 요구가 늘어나면서 고객응대의 업무를 해야 하는 감정노동의 직업 순위 1위인 콜센터 감정노동자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것이다.

이번 힐링캠프에서 참석자들은 △먹거리와 함께 하는 힐링 타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 초청 힐링의 시간 △테라피 및 족욕 체험 등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로 쌓였던 몸과 마음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콜센터 6개사의 고객응대 근로자를 대상으로 감정토크쇼, 힐링캠프, 감정노동 보호 우수사례 공유회 등을 추진했으며, 매 분기별로 감정노동자 인권증진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 왔다.

뿐만 아니라, 콜센터 상담원의 감정노동 개선을 위한 감정노동 보호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KTcs 전주고객센터 △LB휴넷 △The-k손해보험 △이스타항공 △DB손해보험 △SK텔레콤 서비스탑 등 전주지역 콜센터업체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고객응대 근로자의 감정노동 보호 및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김형조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감정노동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자체 차원의 역할을 모색하고, 여전히 감정노동에 대한 고객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힐링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감정노동 종사자들의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예방 및 치유로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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