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청호권역 활성화센터에서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또래관계향상 프로그램 '부안군 청소년 특별한 하루'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청소년유관기관 실무자들과 멘토&멘티로 결연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또래들과의 긍정적인 관계 증진을 위해 운영됐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또래 간 공감·의사소통·갈등 해결을 위해 조별 활동과 청호수마을 체험(베이킹체험, 클라이밍체험)을 제공했으며 지역문화탐방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즐거운 청소년기는 평생 행복한 추억으로 남는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친구와의 상호 이해와 배려, 소통과 공감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이달 중 가족관계향상지원 '우리가족 행복UP 프로젝트', 학교폭력예방사업 '소중한 친구되기', 거리캠페인, 야간 아웃리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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