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정과 웃음의 창업 동아리 1기 오리엔테이션

 

[투데이안]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8일 교내 산학협력관 1층 청춘당에서 ‘Y.E.S 창업동아리 1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 오리엔테이션에는 4차 산업과 관련된 드론으로 창업 준비 중인 ‘드론과 포알’팀 박동준 회장 외 9팀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은 담당자와 창업동아리 구성원들의 만남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이다.

창업동아리 1기 멤버들은 약 4개월 동안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대 500만원 내의 시제품 제작비, 전문 멘토링 지원 등을 통해 창업의 성공가능성과 기술경쟁력을 갖춘 청년창업가로 거듭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군산대 최연성 창업지원단장은 “맞춤형 교육지원, 전문 멘토링, 전담 매니저들과의 소통을 창업활동에 이용한다면 초기에 세웠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선정동아리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난달, 대만 특허청에서 운영한 국제발명전시회를 참관한 후 우리 학생들도 창업지원단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앞으로 학생들의 사업화 고도화를 지원해 학생들이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군산대학교는 청년창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벤처정신을 가진 명품 CEO를 육성하고 있다. 대학 내 융합기술창업학전공을 개설 및 운영하며 우수 창업인재 양성과 지역 내 청년창업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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