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중,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함께 진행된 소리연극 삼례, 다시 봄!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9월 28일 29일 양일간 총 5회 공연을 했으며, 재경완주군민회를 비롯해 완주 군민 약 1,000여명 이상이 공연장을 찾아 주었다.

<삼례, 다시 봄!>은 일제강점기 삼례지역을 배경으로 쌀 수탈의 역사와 농민들의 애환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노래하는 소리 극이다 보니, 공연 도중 눈물을 훔치는 어르신들을 볼 수 있었고, 지방에서도 이러한 수준높은 공연을 관람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완주향토예술회관 이재정 관장은 “앞으로도 완주 군민,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도민들에게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 ”전했다.

'삼례, 다시 봄!'은 군민들의 폭넓은 문화 향유와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해 모든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 됐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완주향토예술 문화회관 (063-291-72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