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최일선 지도자들의 화합행사로 이루어져

[투데이안]부안군 이장단협의회와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9년 일선지도자 한마음 대회가 26일 부안 스포츠파크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일선지도자간의 화합과 결집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부안군 513개 마을 이장과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화합을 도모하며 정보를 교환했다.

특히 군정발전 유공 일선지도자 시상 등 기념식에 이어 각 읍면별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체육행사를 통해 부안군의 리더로서의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화합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우리군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들의 화합과 결집을 이끌어 주시는 일선지도자 여러분이 바로 진정한 리더”이며, “부안의 미래 100년을 마련할 골든타임을 맞아 한발 앞선 군민의식으로 세계 속에 우뚝서는 부안으로 리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친절·질서·청결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다짐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행사장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군민의식 개선을 위해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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