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부안군 소상공인 단체에서는 지난 25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부안군 소상공인 협회 구성과 소상공인 건의사항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라북도 소상공인 협회 홍규철 회장과 송정철 부안군 소상공인협회장을 비롯 관내 업종별 소상공인 단체 대표가 참석해 부안군 소상공인 협회 출범을 위한 토론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부안군 소상공인 단체도 전국소상공인협회에 정식 등록을 하고 법정 단체로써 활동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전국소상공인 협회로부터 사업에 대한 지원과 연대사업이 가능하게 돼 지역 소상공인들의 권익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송정철 준비위원장은 “ 2020년에는 정식으로 부안군 소상공인협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부안군 자영업자들이 지역 경제의 주체로써 경제적 지위가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